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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9개 시군 폭염특보…오후 소나기 10~60㎜

입력 2021-07-17 08:33

[날씨] 전북, 9개 시군 폭염특보…오후 소나기 10~60㎜
<뉴시스> 제헌절(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자 주말인 17일 전북지역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많은 곳 80㎜ 이상)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곳에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

낮 기온은 27~32도로 어제(31.3~34.3도)보다 낮다.

일 최고기온은 장수·임실 27도, 진안 28도, 무주 29도, 고창·군산·남원·정읍 30도, 김제·부안·순창·완주·전주 31도, 익산 32도 분포다.

전주기상지청은 9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정읍, 군산, 김제, 부안, 고창, 순창)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하고,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온도는 더 높게 느껴지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열대야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강한 일사로 '매우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은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56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42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0분, 일몰은 오후 7시50분이다.

휴일인 18일도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8~32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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