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지속
![[날씨] 인천, 구름 많고 소나기 5~60mm…최고 기온 33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708353602436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대기가 불안정해 인천지역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연수구 2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4도, 동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3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32도, 동구·연수구 31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경기서해안과 일부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