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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곳곳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5~60㎜

입력 2021-07-17 08:38

부여 낮 최고 기온 33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곳곳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5~60㎜
<뉴시스> 17일 대전·충남·세종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대부분 31도 내외로 높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 지역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60㎜가량 내리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잦은 천둥 및 번개가 예상돼 갑자기 돌풍이 불거나 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어 야외활동 등 낙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충남 모든 지역은 기온과 함께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도시 지역과 해안 인접 지역은 바다 안개가 유입돼 국지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고 서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21도, 천안·공주·세종 22도, 부여·서천·서산·당진·대전·논산·아산·예산·보령·홍성 23도, 태안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천안·서천·보령·태안 31도, 서산·당진·대전·논산·아산·예산·홍성·공주·세종·청양 32도, 부여 33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다음 날인 1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

충남 지역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60㎜가량 내리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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