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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낮최고 32도

입력 2021-07-20 07:50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20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6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22일까지 낮 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해안지역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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