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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맑고 무더위 지속…낮 최고 34도

입력 2021-07-21 08:03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6일 오후 경북 성주군 수상레저 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익스트림 보트를 타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6일 오후 경북 성주군 수상레저 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익스트림 보트를 타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하겠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 북동 산지를 제외한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폭염 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낮 기온은 28도~34도의 분포로 평년(27~3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34도, 대구 33도, 영양 32도, 경주 31도, 영덕 30도, 울진 29도, 포항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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