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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다른 지역·유치원發 감염 잇따라…44명 확진

입력 2021-07-21 09:35

광주·전남, 다른 지역·유치원發 감염 잇따라…44명 확진
<뉴시스> 광주·전남에서 수도권 등 다른 지역발(發) 코로나19 감염과 일상 접촉에 의한 연쇄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 44명이 나왔다.

21일 광주시·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3명(3181~3203번째 환자), 전남 21명(1823~1843번째 환자)으로 집계됐다.

광주 확진자 감염원은 ▲조사 중 8명(감염 불명 확진자 접촉 사례 포함)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연관 7명 ▲성동구 등 서울 확진자 접촉 2명 ▲동구 아동복지시설 관련 2명 ▲해외 유입 연쇄 2명 ▲서구 유흥시설 관련 1명 ▲남구 모 대학 기숙사 해외유학생 관련 1명으로 조사됐다.

전남 확진자 감염원은 ▲여수 병설유치원 관련 16명(교사·원생·학부모, 초등생 가족 등) ▲조사 중 2명(감염 불명 확진자 접촉 사례 포함) ▲경기 용인시 확진자 접촉 1명 ▲구미시 확진자 접촉 1명 ▲완도 모 읍장 취임식 지인 모임 연쇄 1명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유치원 관련 지표환자를 전남 1834번째 환자(유치원 교사)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추가 감염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다음 달 1일까지 2주 동안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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