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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맑음...낮 최고 36도 폭염경보

입력 2021-07-22 07:59

"야외활동 주의"

[날씨] 인천, 대체로 맑음...낮 최고 36도 폭염경보
<뉴시스> 22일 인천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을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4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36도, 동구·연수구·중구 35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 사이 실외 작업 자제를 바란다”며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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