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날씨] 전북, 모든 지역 폭염특보 '땡볕'…낮 최고 35도

입력 2021-07-27 07:58

[날씨] 전북, 모든 지역 폭염특보 '땡볕'…낮 최고 35도
<뉴시스> ·27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낮 동안 땡볕이 내리쬐면서 매우 덥겠다.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 7개 시군(전주, 익산, 순창, 정읍, 완주, 김제, 고창), 폭염주의보 7개 시군(남원, 임실, 무주, 진안, 군산, 부안, 장수)이다.

전주기상지청은 "폭염이 지속되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라면서 "무더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32도, 임실 33도, 군산·김제·남원·무주·부안·전주·정읍 34도, 고창·순창·완주·익산 35도 분포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자외선지수는 강한 일사로 '매우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은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24분이고, 간조는 낮 12시10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7분, 일몰은 오후 7시43분이다.

해안가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까지 더해져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28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다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30㎜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32~34도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