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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5도…소나기 소식도

입력 2021-07-27 08:00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이용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이용해 더위를 피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무더운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김천, 안동, 구미 등 경북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경주, 포항 등 경북 1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경북북동산지에는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낮 기온은 30도~35도의 분포로 평년(28~3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5도, 대구 34도, 문경 33도, 경주 32도, 영덕 31도, 포항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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