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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29명, 주말 최다…33일째 1000명 이상

입력 2021-08-08 09:40

국내 발생 1670명...누적 21만956명
사망자 5명 늘어 2121명…위중증 환자 376명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29명으로 집계돼 주말 기준 최대치로 나타났다. 최근 33일째 1000명 이상 유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5일간 17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29명 증가한 21만956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33일째 1000명 이상이다.

주말 기준으로는 지난 7월25일 1487명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6일과 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9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50명→1150명→1664명→1716명→1639명→1762명→1670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366명, 비수도권 115명 등 42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12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1%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10명 늘어 2만383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많적 376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214명 증가한 18만5003명이다.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7.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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