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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구름 많고,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입력 2021-08-12 08:24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양복 상의로 머리를 가리고 걸어가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양복 상의로 머리를 가리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12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서구 2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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