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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더위 주춤'…한때 소나기

입력 2021-08-13 08:08

일부 폭염특보 해제

[날씨] 대전·충남·세종 '더위 주춤'…한때 소나기
<뉴시스>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폭염 특보가 일시 해제되는 곳이 있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특히 오후부터 저녁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 특보가 일시적으로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충남 일부 내륙에서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금산 21도, 천안·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홍성 22도, 대전·논산·아산·예산·세종·태안·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계룡·금산·천안·당진·세종·홍성 30도, 대전·공주·부여·서산·서천·예산·태안·보령 31도, 논산·아산 32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세종과 대전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충남은 오전 ‘보통’에서 오후 ‘좋음’으로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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