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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비업소 4명·주점 2명 등 관련 15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8-13 09:33

울산, 정비업소 4명·주점 2명 등 관련 15명 추가 확진
<뉴시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606명으로 늘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5명은 지역 3592~3606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중구 3명, 남구 3명, 동구 7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4명은 동구 자동차 정비업소 관련 확진자다. 해당 집단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2명은 부산·울산 주점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은 지난 9일 울산의 첫 확진자가 부산소재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연쇄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주점 관련 지역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청소전문업체 관련 확진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다.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4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자가 됐다.

나머지 1명은 11일 파나마에서 입국한 뒤 감염이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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