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정상출근…13일 의심증상으로 검사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청사 본관 4층에서 근무하는 개인정보위 직원 1명이 1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전날인 13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다. 확진 전인 10일부터 12일까진 정상 출근했다.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 공간을 긴급 소독했다.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15여 명에게는 선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면 추가로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기관에도 확진자 발생 상황을 알리고,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