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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보험회사 관련 7명 등 광복절 연휴 첫날 47명 확진

입력 2021-08-15 08:43

1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30명 증가한 22만2111명이다.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규모로, 종전 최다였던 지난 7일 1823명보다 107명 많다. (자료=질병관리청)
1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30명 증가한 22만2111명이다.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규모로, 종전 최다였던 지난 7일 1823명보다 107명 많다. (자료=질병관리청)
<뉴시스> 광복절 연휴 첫날 이자 주말이었던 지난 14일 광주와 전남에서 4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보험회사 관련 7명 등 모두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3652번∼광주3680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지역 확진자 주요 감염원은 ▲서구 보험회사 관련 ▲지역 내 기존 확진자 일상 직·간접 접촉(가족·동료·지인) ▲광산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광산구 외국인 지인 관련 ▲경기 부천 기존 확진자 관련 ▲조사 중 ▲해외 입국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명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2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전남에서는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전남2285번∼전남2302번으로 분류됐다.

지역 별로는 목포 4명·담양 3명·진도 3명·화순 2명·나주 2명·여수 2명(해외입국 1명)·순천 1명·광양 1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내 기존 확진자 접촉 ▲인천 연수구 확진자 접촉 ▲해외 입국 ▲조사 중 등이다.

확진자들은 발열·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6명은 무증상 이었다.

방역 당국은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을 맞아 인구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과 외부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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