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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천둥·번개 동반 5~60㎜ 소나기…낮 최고 30도

입력 2021-08-19 07:57

18일 오후 전북 전주시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 백제대로가 빗물에 잠겨있다.
18일 오후 전북 전주시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 백제대로가 빗물에 잠겨있다.
<뉴시스> 19일 전북지역 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정오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국지적으로 소나기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고, 시간당 30~50㎜의 강한 소나기가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간 차가 매우 크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분포로 후텁지근해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7도, 무주·임실 28도, 고창·군산·김제·남원·부안·전주·정읍 29도, 순창·완주·익산 30도다.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로 통과하는 일사로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발생한 오존은 '보통',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식중독지수는 '경고'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 정각이고, 만조는 낮 12시16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5분, 일몰은 오후 7시17분이다.

내일(20일)도 구름이 많고, 낮 동안 동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1도, 낮 최고 29~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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