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그쳐
![[날씨] 대전·충남·세종 '정체전선' 영향받아 비…최대 8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50808380398146a9e4dd7f17519716429.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안에 위치한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남부지역부터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오후 9시부터 차차 그치겠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이날 충남 지역에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미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축대 및 지반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또 충남 지역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 22도, 청양·당진·공주·서산·금산·예산·홍성 23도, 논산·아산·서천·부여·대전·세종·태안·보령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 27도, 천안·청양·금산·논산·홍성·부여·서천·대전·세종·태안 28도, 보령·예산·당진·공주·서산 29도, 아산 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