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기압골 영향받아 흐려…낮 31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60800060825746a9e4dd7f17519716429.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를 막기 위해 계곡이나 하천 등에서 야영을 자제해야 하며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에 유의해야겠다.
또 상·하수도와 우수관 등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하고 침수지역에 감전 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신경 써야겠다.
충남 지역은 아침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21도, 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금산·예산·아산·홍성 22도, 세종·논산·대전·태안·보령 2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태안·보령·홍성 28도, 세종·청양·천안·계룡·예산·서산·서천 29도, 금산·공주·부여·아산·논산·대전 30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