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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20㎜

입력 2021-08-26 08:05

 비가 내리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비가 내리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26일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0도, 계양구 29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 동안 수도권에는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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