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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882명…누적 24만3317명

입력 2021-08-26 09:39

사망자 20명, 1월 중순 이후 최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155명으로 집계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155명으로 집계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2100명대에서 270여명 적은 18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270명 적은 숫자다.

하지만 8월에만 3차례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는 4차 유행 여파로 시차를 두고 중환자 수가 늘고 있다. 하루 동안 사망 신고된 환자는 3차 유행 당시인 올해 1월1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20명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2명 증가한 24만3317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지난달 7일부터 51일째 네자릿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전날 대비 270여명 적은 숫자다. 일주일 전 수요일(목요일 0시) 2152명보다도 270명 감소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4·2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8월12일부터 15일째 1700명대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2257명이다. 하루 20명이 신고된 건 지난 3차 유행 막바지였던 1월15일 22명 이후 7개월10일(223일) 만에 최다 규모다. 다만 사망자 통계는 신고일을 기준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사망일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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