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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롯데백화점 직원 2명 추가 확진…누적 7명

입력 2021-08-26 17:12

2층 가구 매장, 지하 1층 음식점 코너서 각각 1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25일 오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한편 화성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전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명령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25일 오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한편 화성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전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명령했다.
<뉴시스>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26일 롯데백화점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전날(25일) 동탄점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1명은 이 점포 2층 까사알렉시스에서, 다른 1명은 지하 1층 음식점 김씨마구로에서 근무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두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무리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해당 직원은 근무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며 "근무했던 매장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밀접접촉자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점에선 지난 22일 1층 동서 보행로 보조 출입구에서 일했던 QR체크 아르바이트 직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엔 퇴근시 같은 차량을 이용한 보안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24일엔 지하 1층 폴바셋 근무 직원 2명, 2층 까사알렉시스 직원 1명이 늘었다.

화성시는 지난 21일~23일 2층 까사알렉시스, 2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지하 1층 샤브진을 방문한 사람 중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도록 알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화성시 당국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동탄점 전 직원 2500여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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