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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 27일 준공식 개최

입력 2021-08-27 08:17

한국어촌어항공단-태안군, 27일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충남도 어촌뉴딜사업 1호 탄생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 완성도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 완성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27일 오후,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가의도북항은 지난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공단과 태안군은 총사업비 3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접안시설 정비 △방파제 연장 △암초제거 △지붕 및 담장 경관개선 △마을안길 포장 △생태전망대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 등을 완료함으로써 어촌뉴딜 성공모델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은 기존의 ‘Top-Down’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치열한 고민을 통해 완성되었고, 충남도 내 어촌뉴딜사업 1호 준공 대상지라는 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날 준공식은 박경철 공단 이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 추진 경과보고 △사업 유공자 감사패 수여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중 첫 번째로 준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태안군과 가의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해진 기한 내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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