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8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지역 오후부터 빗방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808394700335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9시가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며 강한 비가 내릴 경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8도, 천안·공주·금산 19도, 논산 부여·서산·서천·예산·세종·보령·홍성·당진 20도, 대전·아산·태안 2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태안·천안·홍성·당진 26도, 대전·아산·계룡·부여·서산·서천·예산·세종·보령 27도, 공주·금산·논산 28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다음 날인 29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지역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밤에 차차 그치겠다. 또 서해 중부 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