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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 비…강수량 5㎜ 예상

입력 2021-08-29 09:02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29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1시까지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27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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