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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흐리고 저녁 한때 비 예보

입력 2021-09-02 08:01

낮부터 저녁 사이 5~10㎜가량

[날씨] 대전·충남·세종, 흐리고 저녁 한때 비 예보
<뉴시스> 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저녁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비는 낮부터 저녁 사이 5~1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 인접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8도, 천안·당진·공주·금산·홍성 19도, 논산·아산·세종·태안·보령·서산·서천 20도, 대전 21도, 부여·예산 2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금산·세종 24도, 홍성·대전·당진·공주·청양 25도, 논산·아산·태안·보령·서산·서천·부여·예산 26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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