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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2~25도

입력 2021-09-02 08:07

지난달 10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체화정(棣華亭) 배롱나무꽃 위로 뭉개구름이 피어 있다.
지난달 10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체화정(棣華亭) 배롱나무꽃 위로 뭉개구름이 피어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기온은 22도~25도의 분포로 평년(26~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5도, 대구 24도, 봉화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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