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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10도 이상

입력 2021-09-05 08:41

미세먼지 '좋음'

 맑은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맑은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5일 인천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로 오르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큰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7도, 강화군·서구 1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29도, 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28도, 남동구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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