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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접종 전 국민 58.4%(3000만5459명)…완료율 34.6%(1775만여명)

입력 2021-09-06 09:54

1차 8305명·접종 완료 7984명↑…50대 2차접종 시작
이상반응 신고율 0.41%…사망 4명 포함 인과성 조사중

외국인 노동자들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일 하루 8300여명이 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 전체 국민의 58.4%인 3000만5000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34.6%인 1775만여명이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5일 1차 접종자는 8305명 늘어 누적 3000만5459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92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8.4%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7984명 증가한 누적 1775만182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4.6%다. 지난 7월26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한 50대 2차 접종이 6주가 지난 이날부터 시작되면서 접종 완료자 수도 증가할 전망이다.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4943명, 얀센 2410명, 모더나 821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31명 등이 추가됐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화이자 4579명, 모더나 807명, 화이자 교차접종 44명 포함 188명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들이 각각 2회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86.4%, 화이자 21.0%, 모더나 3.7%, 얀센 96.5%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이틀간 2451건이 늘어난 누적 19만2559건으로 1·2차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지난주와 비슷한 0.41%다.

신규 의심 신고 중 사망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3명, 화이자 접종자 1명 등 4명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7건, 주요 이상반응 56건 등도 신고됐다. 모두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정보로 산출한 통계로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2384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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