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방송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송도갈매기 선물세트 10종과 우사 선물세트 5종으로 총 15종의 다양한 구성으로 내놓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르는 재미가 있다.
1988년에 오픈한 송도갈매기는 올해로 33년째를 맞이하는 노포로 인천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이다. 송도갈매기 본점(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소재)은 좁은 골목길 뒤편에 자리잡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년간 100만명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도 단골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탄탄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허명이 아님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백년가게’로 지정받았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에게만 주는 일종의 맛집 증명서이다.
송도갈매기 유정훈 대표는 자사 선물세트를 소개하면서 “매장에서 제공하는 메뉴 그대로 좋은 재료로 담았다”면서, “선물세트를 받은 분들이 다시 송도갈매기의 고객이 된다는 소신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한다.
선물세트를 열어보면 조금 특이한 점이 눈에 띈다. 흡사 노트북 가방처럼 보이는 고급 보냉백을 열면 순백색의 나무상자가 나온다. 오동나무로 만든 상자에 고기가 담겨있다. 요즘 택배제품은 스티로폼이나 재생지로 쌓여있는데, 송도갈매기 선물세트는 제품 구성이 평범하지가 않다.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미스터그룹(대표 유혜전)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배달이 많아지면서 배달 부자재로 사용되는 스티로폼과 포장재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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