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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비…강풍 주의

입력 2021-09-07 07:42

가을 장마로 인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퇴근길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가을 장마로 인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퇴근길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7일 인천지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부평구·연수구·중구 19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서구 20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중구 27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계양구·남동구 24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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