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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선정

입력 2021-10-08 16:58

-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금 800만 원 지원받아

에코드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선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창업 플랫폼 문화기업 에코드림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남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 맞춤형, 단계별 육성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콘텐츠 사업 자생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에코드림은 자사의 '창업열다'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참가자들 중 10개사에 선정됐다. '창업열다'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흐름에 맞게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가 창업박람회 및 사업설명회를 참석하지 않아도 프랜차이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창업 플랫폼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 제공시스템의 7,100여 개의 프랜차이즈 정보를 빅데이터화하여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가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정보를 창업자 입장에서 시각화 구현하는 '손안의 프랜차이즈 박람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코드림은 이번 선정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금 8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향후 '콘텐츠 시제품 제작지원'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덕규 대표는 "코로나 시국에 맞는 창업 플랫폼 개발을 통해 이번 레벨업 프로그램 10개사 중 한 곳에 선정됐다"라며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차후 콘텐츠 시제품 제작지원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 사업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광양 에코드림은 올해 4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하고, 2021년 8월에는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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