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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오비맥주와 ESG분야 혁신 기술 스타트업 키운다

입력 2021-10-18 11:15

11월 8일까지 접수…사업화(PoC)지원+사무 공간 제공+투자기회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우수한 혁신 기술과 대기업 연계…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의 발판 될 것

서울창업허브, 오비맥주와 ESG분야 혁신 기술 스타트업 키운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대우)는 오비맥주(대표이사 배하준)와 손잡고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오비맥주 x SEOUL START-UP MEET-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사업화 연계를 통한 기술 성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비맥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여 3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오비맥주에서는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출시 전 시제품에 대한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협력을 통한 브랜딩 및 직접 투자를 검토한다.

서울창업허브에서는, 허브 내에 대기업 협력 공간,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8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ESG, 신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AI/빅데이터/소비자 참여도 증대 솔루션이다.

임정운 서울창업허브센터장은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대기업 협업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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