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야놀자 부대표 출신 선임…미래차 시장 공략 위한 준비 작업 본격 착수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관계학 대학원을 졸업한 지대표는 삼성, LG 등 대기업에서 실무경력을 쌓은 전략기획통이다. 이후 유력 스타트업인 더페이스샵 기획조정실장, 야놀자 부대표, 아이엘사이언스 부대표를 맡으며 회사의 고속성장을 견인했다.
향후 지대표는 미래차 시장을 겨냥한 아이엘사이언스와 아이트로닉스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이엘사이언스의 실리콘렌즈를 활용한 전기차 헤드램프 멀티빔 시스템, 특허 기반 EV충전 스마트폴 시스템 및 아이트로닉스가 보유한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같은 인프라 분야 핵심 기술을 함께 활용한다면 미래차 시장 진입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석 대표는 “C-V2X는 완전히 자동화된 교통 인프라를 가능하게 할 핵심 기술로 아이트로닉스는 이미 10여년간 C-ITS사업에 매진하여, 5G 기반 V2X통신방식을 관련 기관들과 원활하게 기술협력 진행 중에 있다. 국토부의 2027년 레벨4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맞춰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 동안 경험한 스타트업 고속성장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아이트로닉스가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