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고유 강점을 지키면서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 반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한 것이 주효

원더브라는 2009년 국내에 론칭 해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자사몰과 영 타깃 온라인 패션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하게 채널을 넓혀가며 2030 세대 뿐만 아니라 10대까지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을 위한 푸쉬업 브라’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시작해 트렌디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기능성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또 애슬레저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겨냥해 스포츠 전용라인 ‘WBX’를 출시함으로써 스포츠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WBX 남성라인을 인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피치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눈 여겨 볼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원더브라 온라인 공식몰의 누적회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