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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입력 2021-10-28 14:55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는 지난 27일, 서울시 관악구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7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 전달식은 몇 년 전부터 사회 문제로 떠오른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물품은 생리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여성 생필품 키트로 서울시 관악구청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비하지 못하는 관악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김정해 상임이사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게 돼 뜻깊다.” 며 “지원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물품을 전달받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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