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골프 채널 '청호 나이스 샷'에 회당 100만 원을 후원하는 선행 활동 펼쳐
-배우 고윤빈,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상금 700만 원중 50% 기부

유튜브 골프 채널 청호 나이스 샷은 금전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송 컨텐츠다. 특히 청담동호루라기(청호)로 알려진 방송인 이진성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채널로 잘 알려져 있다.
'청호 나이스 샷'은 (주)네오팜그린이 후원하는 회당 1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신개념 거리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는 방송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만약 거리를 맞추지 못하면 다음 회차로 넘어간다. 최근까지 7회 방송된 가운데 아나운서, 배우, 모델, 미스코리아 등 총 14명이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첫 상금인 700만 원을 획득한 고윤빈씨는 이진성 씨와의 1개 홀 매치를 통한 골프 시합에서 칩인버디에 성공해 소수점 제외 획득권을 얻었다. 고윤빈 씨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상금 700만 원중 50%를 기부해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배우 고윤빈은 "좋은 취지의 유튜브 방송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저의 작은 기부가 수술을 기다리는 아이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프 채널을 운영하는 이진성씨는 "게임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은 방송을 보며 댓글을 달면 된다"며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게임도 하고 이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게임에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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