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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큰 ‘ART SHAPES THE FUTURE' 전시회 개최

입력 2021-11-08 10:24

“소장가치 있는 미술 작품 콜렉팅의 기회”
“현대 미술의 대중화를 견인하는 MZ세대와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호하는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전시 공간 마련”

아트토큰 ‘ART SHAPES THE FUTURE' 전시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rt Contents Innovative Group인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이 미술 시장의 대중화와 K-ART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KARTZ:' ART SHAPES THE FUTURE' 전시가 노들섬 다목적홀 ‘숲’ 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아트토큰의 ‘KARTZ’ 는 K-ART 작가들을 글로벌무대에 홍보 마케팅 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로 동시대 예술 발전에 가장 필요한 혁신적인 미술 실천이며, 세계를읽는 다양한 시선을 제공하고,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는 아트의 출발점이자 미래상이다.

아트토큰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인기 작품 중 미술사적 가치를 고려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콜렉터들의 관심과 안목을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집대성한 전시회로, 스케일과 깊이가 남다른 귀중한 작품들을한곳에서 감상하고 컬렉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에는 △구광모 권오상 김기라 김지혜 김관영 모준석 신제현 성병희 성태진 이인 이성근 전예진 조현서 하태임 한성진 한호 홍성용 최승윤 등 현대미술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가능한 모든 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디자인은 한양대 이동영 교수가 맡는다. 이동영 교수는 현대 미술의 거장 데미안 허스트를 배출한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다학제 융합교육 석.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디자인학부 교수, 201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전시 디자인의 주요 컨셉은 단순히 작가들의 작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기존작품과 다른 방식의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한 작품, 퍼포먼스, 개념미술작품으로 투자가치가 높고, 미술사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의 콜렉션을 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예술을 새로운 예술 문법으로 제시하는 전시, 담론적, 설명적이 아닌 시각적, 공감각적으로 제시하는 전시, 물리적 작품과 비물리적 디지털 예술을구별하고 단정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예술의 개념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하는 전시를 지향한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KARTZ: ART SHAPES THE FUTURE' 를 통해 MZ세대 콜렉터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급변하는 미술 시장의 패러다임 속에서 실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아트 생태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역량 있는 라이징 아티스트들에게는 작품을 발표하는 터전이며, 미술 작품의 소비자와 작품 사이의 정서적 가교 역할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트토큰은 신제현, 김기라 등 실험적ᆞ혁신적인 예술문법과 담론적 서사를 담은 현대 미술작가군을 지속적으로 지원, 건강한 미술 생태계 발전과 K-ART의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의 일환으로 새로운 창작 실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제현 작가의 개인전(물의 모양: The shape of water)이 같은 장소에서 11월 17일에서 11월 23일까지 열린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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