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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5~40㎜ 비…'당분간 지속적으로 춥다'

입력 2021-11-09 07:40

"급격한 기온 변화 주의"

[날씨] 인천 흐리고 5~40㎜ 비…'당분간 지속적으로 춥다'
<뉴시스> 9일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5~40㎜의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찬공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해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3도, 계양구·부평구·중구 5도, 남동구·서구·연수구 6도, 동구·미추홀구·옹진군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중구 1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 10도, 부평구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2~18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 종사자 등 야외 업무 종사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기 사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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