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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2명 중 1명 ‘빅스마일데이’ 즐겼다

입력 2021-11-14 08:49

12일간 총 2543만개 판매…G마켓·옥션, 11월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성료

전국민 2명 중 1명 ‘빅스마일데이’ 즐겼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G마켓·옥션·G9가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국내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총 2543만개의 제품을 판매, 11월 쇼핑 강자 자리를 지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8회차까지 진행한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은 2억3051만개에 달한다.

특히,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불을 지폈다. 실제로 평상시보다 일평균 방문자수는 12% 늘었고, 일평균 주문건수는 42%나 급증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계기로 G마켓과 옥션 및 G9에서 첫 구매를 경험한 신규고객 역시 평소보다 11% 늘었다.

통 커진 소비도 주목할 만하다. 디지털 및 가전 등 고가의 상품 판매세가 두드러진데다, 200여개의 빅브랜드 매출도 이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디지털, 가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면서 뷰티와 의류 제품 구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방구석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신개념 라이브 커머스도 화제를 모았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장사의 신동 빅스마일 라이브쇼’의 실시간 누적 시청자 수는 1330만명으로, 매회 평균 111만명이 시청한 셈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할인 혜택이 유지되는 매회 자정까지의 실적을 더하면 행사 기간 동안 장사의 신동을 통해 총 35억원 어치의 판매고를 올렸다.

빅스마일데이 특별 이벤트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매일 자정, 인기 제품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래플 라운지’에는 12가지 상품에 응모한 숫자만 총 86만 건에 이른다.

G마켓 영업본부 문제연 본부장은 “명실상부 국내 최대 쇼핑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빅스마일데이도 역대급 할인혜택과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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