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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테 블랑 여의도'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입력 2021-11-15 09:44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가 공식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생활형 숙박시설인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기존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하여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 21~43㎡ 161실 규모로 프리미엄 생활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1층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루프탑가든, 커피룸, 미팅룸, 피트니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4월 여의도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의도는 약 4만 2,600개의 사업체에 약 36만 7,6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인 업무지구 초밀집지역으로 숙박 시설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해당 단지의 초역세권 입지도 주목된다.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업무, 쇼핑, 생활 등의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더현대, IFC몰, 한강공원 등을 통해 관광 수요까지 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의도와 경기도 서남부를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서울 새절역~신촌~여의도~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TX-B 노선도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지역 최초 생활형숙박시설인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기존 호텔 운영에서 최고 96.1%의 객실 가동률을 기록했던 곳으로, 특히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주목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이 가능하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1가구 2주택 규제와도 무관하다는 게 장점이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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