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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기록관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 개최

입력 2021-12-03 14:02

기록정보 허브 역할 강화

이천시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에서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이천시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에서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이천시기록관(관장 장병준)은 지난 1일 ‘2021년 이천시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이천시립박물관으로부터의 대여신청에 따른 것으로, 기록관은 이를 위하여 지난 11월 18일「이천시기록관 기록물 대여 관리 규정」을 제정 및 발령했다.

심의대상은 행정박물로 관리되고 있는 도자기 4점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의 교류도시이자 각 국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인 미국 샌타페이(Santa Fe), 프랑스 리모주(Limoges), 중국 징더전[景德鎭], 일본 세토[瀬戸]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심의위원으로는 내부위원으로 이천시 공예팀장, 학예연구사가 참석하였고 외부위원으로 관내 도자기 명장 등 전문가 3인 참석하여 심의회의 전문성을 더했다.

장병준 기록관장은 “이번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의 개최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록물을 시민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 하는 하나의 방향이다”며 “이천시의 기록정보 허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기록물은 실무자간 업무협의를 통해 대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여된 기록물은 이천시립박물관 도자문화역사실에 전시되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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