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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GMV 2021'서 디지털콘텐츠 기업 지원

입력 2021-12-06 13:24

메타버스 등 디지털콘텐츠 관련 정보 유튜브 생방송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이하 MOIB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25~30일까지 ‘2021 Global Mobile Vision(GMV)’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GMV는 국내 유일의 ICT 융복합산업 해외진출 지원 전문 전시회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규모를 자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벤처투자자(VC), 엑셀러레이터와의 투자상담 및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MOIBA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 40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KOTRA와 공동으로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외 전문 연사 6명을 섭외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콘텐츠 관련 정보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 ‘Digital Content Stars’ 또한 눈길을 끌었다. 북미,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의 해외 VC 등을 대상으로 국내 17개 기업이 자사의 콘텐츠를 소개했다.

MOIBA 고진 회장은 “국내 디지털콘텐츠 40개 기업과 신남방, 신북방, 중동 등 3개 권역 해외 투자자 구매자 간 비대면 상담회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 계기를 마련했다”며 “협회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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