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기술을 기반으로 코웨이만의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IoCare(Internet of Care)’서비스를 선보였다. 코웨이는 디지털 기술이 생활 전반에 자리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환경가전 렌탈 비즈니스 사업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코웨이 IoCare 서비스는 고객의 일상을 관찰하고, 분석, 진단해 주는 고객 맞춤형 케어 솔루션이다. 코웨이 제품들이 IoCare전용 앱을 통해 연동되고, IoCare Platform을 활용하여 소비자 생활환경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생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코웨이는 IoT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1인 가구를 위한 실버케어 기능을 선보였다. 실버케어 기능은 48시간 동안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되어 있는 특정인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준다. 연로한 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 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AI 기능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스스로 제품 상태를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줄 뿐만 아니라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또한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필요시 콜센터 원격 제어를 통해 점검받을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그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생활환경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제품과 필터를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는 공기 속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축적한 약 1960억 개의 공기질을 분석하고 상황별 특화 필터인 ‘에어매칭필터’를 개발해냈다.
코웨이는 DT(Digital Transformation)화를 통한 효율적인 VOC 관리와 신개념 화상 서비스인 보이는 상담 서비스 도입 등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코웨이는 신개념 화상 서비스인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정밀 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IoT기술을 통해 스마트홈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