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치킨 브랜드 ‘푸라닭’에 프랜차이즈 품질 관리 시스템 앱 서비스 ‘FC다움’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에 따라 푸라닭은 외식인이 개발한 FC다움 앱의 핵심 서비스인 가맹점 품질관리, 가맹점과의 소통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FC다움 앱은 신규 가맹점 영업 단계 관리, 전자계약, 가맹점 서비스품질(QSC)점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담고 있으며,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슈를 누적 기록하고 모든 데이터는 통계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해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푸라닭은 이러한 FC다움 앱을 활용해 가맹점의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 뿐만 아니라 점주와의 소통 기능 강화로 종합적인 가맹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FC다움 앱은 본사의 업무 효율 증진과 가맹점과의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만큼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관심을 가지며 도입을 결정하고 있다”며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푸라닭도 외식인만의 품질관리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라닭 관계자도 “가맹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FC다움을 도입하였다”면서 “특히 푸라닭은 요리같이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이 핵심인 브랜드이기에 외식인의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최근 공지 업무의 비효율과 가맹점의 공지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FC다움 스타터’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해 서비스에 가입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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