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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티,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36진에 3,069만 원 상당 링티 제품 기증

입력 2021-12-15 10:21

링티,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36진에 3,069만 원 상당 링티 제품 기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의사가 만든 경구형 음료수액 전문 연구기업 ㈜링티는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36진 소속 부대원 310여 명을 대상으로 링티 6,200포와 링티포션 3,100포, 전용 보틀 31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36진에 기증된 링티는 특전사 출신 군의관들이 행군 및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개발된 제품이다. ㈜링티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에서 테러 대응을 비롯한 국제 해상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36진에 총 3,069만 원 상당의 링티와 링티포션, 전용 보틀을 전달했으며, 부대 측은 “㈜링티의 기증은 장병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링티는 출시 4년 만에 4천만 포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개발 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 '도전! K-스타트 업'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링티 관계자는 “기증을 통해 링티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제품을 전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링티는 설립 목적에 따라 육체적으로 고된 근무를 감내하고 공익에 헌신하는 분들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링티는 기존 분말 음료인 `링티` 외에도, 프리미엄 0칼로리 음료 `링티제로`와 필요한 만큼만 조절해서 먹는 카페인환 ‘포커스카페인’을 출시하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에 특화한 ㈜링티수분과학연구소를 자회사로 설립하며 특허받은 코팅 기술을 사용한 `링티임팩트유산균`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 개발하며 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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