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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데일리, 뉴욕 프리미엄 티 브랜드 ‘타바론’ 제휴

입력 2021-12-15 15:05

‘커피 이어 티 까지’ 구독 경제 넓힌다!

원두데일리, 뉴욕 프리미엄 티 브랜드 ‘타바론’ 제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원두데일리가 커피에 이어 프리미엄 티(TEA)까지 구독 서비스를 확장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는 글로벌 명품 티 브랜드 타바론(TAVALON)과 손잡고 B2B 대상 티백 구독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원두데일리는 최근 카페인에 민감한 직원들을 위해 차(茶)를 찾는 문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티 구독경제를 고안하게 됐다. 특히, 세련된 감성과 독특한 맛을 지닌 프리미엄 차 시장이 주목받고 있어,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타바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타바론은 차(TEA)와 아발론(AVALON)이란 두 단어를 합쳐 만들어진 ‘차의 파라다이스’라는 의미로, 2005년 뉴욕 맨해튼에서 런칭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티 전문 소믈리에가 전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 최상급 차 원료를 공수해 블렌딩을 거쳐 고품격 티를 만드는 회사로, 한국에는 2008년 타바론 코리아가 설립됐다.

타바론 마케팅 임동훈 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다양한 기업들에게 타바론의 프리미엄 차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최근 차 문화가 커피 만큼이나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는 만큼 타바론의 색다른 맛과 향을 통해 차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두데일리 정새봄 대표는 “회사 직원들의 다양한 음료 취향을 만족시키고 자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십 체결에 힘쓰고 있다”며, “원두데일리는 앞으로 B2B 시장 진출을 원하는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하여 오피스 시장으로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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