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매출, 직원수 2배 이상 증가...매출 2배 성장 달성

채널코퍼레이션은 2017년 채널톡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 당해에만 5배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그 이후부터 매년 3배, 2배씩 목표 매출을 달성해 빠르게 국내 B2B SaaS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전세계 22개국 7만여 국내외 기업 고객사를 둔 채널톡은 서비스 고도화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의 SaaS 기업들과 견줄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 고위드가 최근 스타트업 350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SaaS 프로그램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채널톡이 국내 SaaS 솔루션 중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올라 있어 주목을 받았다. 채널톡은 현재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조직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올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직원수를 100명으로 2배 증원했으며, 내년에는 현재의 두 배수 이상에 달하는 200~250명까지 인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중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근무할 전문가도 40~50명가량 채용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코퍼레이션 김재홍 공동 대표는 “채널톡 출시 이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비즈니스 메신저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는 전 세계에서 통하는 표준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서비스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사스 시장에 획을 긋는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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