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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비글로벌, NFT 기반 ‘디지털 아트’ 플랫폼 발판 마련

입력 2021-12-16 15:28

아트비글로벌, NFT 기반 ‘디지털 아트’ 플랫폼 발판 마련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아트비글로벌㈜가 NFT 기반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전했다.

아트비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들어 메타버스 업계에 새로운 가상화폐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기업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당사는 NFT 기반 기술로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저작권을 개발, 각종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입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NFT의 한계적 특성상 한 개체의 디지털 단위 설정이라면 이를 세분화해 각 영역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분할된 NFT 상에서 각 소유권을 갖고 있는 유저의 상호거래가 이뤄지게 된다. 이로써 유저의 대중적인 참여와 함께 작품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본질적인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현재 아트비글로벌㈜는 하나의 디지털 단위, 즉 이미지나 음원, 솔루션 등을 분할하고 디지털 가치의 차등 부여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이미지맵 분할 클라우드 상호 거래 플랫폼’ 개발 중에 있다.

모든 디지털 값은 모두 상이하며, 디지털을 통한 시각화로 신규 거래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아직 분할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은 미지의 디지털 값은 신규 등록이 가능하고 이미 선점된 디지털 값에 대해서는 각 유저의 소유권 디지털 영역에 따른 확장 디지털 트레이딩으로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다.

또 다른 기술로는 ‘레이어 층계 차원할당 플랫폼’이 있다. 당사에서 처음으로 집행되는 NFT 개념인 ‘디지털 라이선스 소유권 N차원 방식(층계분할방식)’은 기존 2차원의 개념을 초월해 N차원의 개념을 도입, 차원(디지털 층계)을 통해 보다 명확한 소유권 인식을 가능케 한다. 앞서 사전 분석, 기획 과정을 거친 바 있으며, 이미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고 아트비글로벌㈜ 측은 전했다.

그 외에도 전 세계 어느 기업에서도 제공하지 않는 ‘시스템 디지털 환경 값 솔루션(디지털 보정 증명)’이라는 별도의 솔루션을 설계했다. NFT 거래 플랫폼 상에서 발생될 수 있는 디지털 컬러 값을 유저의 접속환경 변수에 따른 각종 하드웨어와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주변 광 인식(조명 등)에 대한 보정 값을 최초로 제공한다.

아울러 아트비글로벌㈜는 NFT 디지털 아트 거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차원적인 디지털 보정 증명에서 벗어나 N차원적인 디지털 보정 증명에 대해 개발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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