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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 스케일업 지원 '2021 KSC 데모데이' 성료

입력 2021-12-16 16:06

세계 7개국 엑셀러레이터들의 인정을 받는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 스케일업 지원 '2021 KSC 데모데이' 성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이 지원하는 'K-스타트업 센터(이하 'KSC') 7개 센터 통합 데모데이'가 성료됐다.

KSC는 국내 유망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해외 현지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거점형)하고, 국가별 액셀러레이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거점형·프로그램형)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2021 KSC 데모데이'에는 7개 국가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우수 혁신 스타트업(△에이온 △센트비 △테스트웍스 △그리너지 △지이모션 △하이로컬 △닷)들이 참가해 국가별 대사관 및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소정의 상금 및 해외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시상식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 VC들의 심사를 거친 수상작 3팀이 발표됐다. 1등은 '저온 충전 및 급속 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차전지 및 토탈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발표한 '그리너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2등은 '디지털 C2C/B2B 해외 송금 결제서비스'를 선보인 센트비가, 3등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학습용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선보인 '테스트웍스'가 선정되었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세계 7개국 엑셀러레이터들의 인정을 받은 전도유망한 기업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되고, 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진흥원은 K스타트업들의 도약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는 코로나 시국에 맞게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10일(금) 서울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내빈 4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플랫폼(Airmeet)에서도 약 160여 명의 참가자들을 초청하여 생중계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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