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개국 엑셀러레이터들의 인정을 받는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KSC는 국내 유망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해외 현지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거점형)하고, 국가별 액셀러레이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거점형·프로그램형)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2021 KSC 데모데이'에는 7개 국가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우수 혁신 스타트업(△에이온 △센트비 △테스트웍스 △그리너지 △지이모션 △하이로컬 △닷)들이 참가해 국가별 대사관 및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소정의 상금 및 해외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시상식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 VC들의 심사를 거친 수상작 3팀이 발표됐다. 1등은 '저온 충전 및 급속 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차전지 및 토탈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발표한 '그리너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2등은 '디지털 C2C/B2B 해외 송금 결제서비스'를 선보인 센트비가, 3등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학습용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선보인 '테스트웍스'가 선정되었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세계 7개국 엑셀러레이터들의 인정을 받은 전도유망한 기업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되고, 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진흥원은 K스타트업들의 도약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는 코로나 시국에 맞게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10일(금) 서울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내빈 4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플랫폼(Airmeet)에서도 약 160여 명의 참가자들을 초청하여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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