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IBK창공대전 육성기업 ‘에이유’,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 대상 수상

입력 2021-12-22 15:54

- IBK창공대전’ 선발 및 육성 기업 ‘에이유’,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 아이템 개발 인정받아

IBK창공대전 육성기업 ‘에이유’,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 대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진행하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서 ‘에이유(대표 김백현)’가 대상을 수상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21’은 ‘컴업 2021’의 특별행사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중기부와 교육부 등 정부 10개 부처가 함께 연 창업경진대회로, 올해의 경우 7,352팀이 참가했다. 이중 20개 팀이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이러한 창업리그에서 대상을 받은 에이유는 지난 11월 IBK기업은행이 개최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대전’에 선발돼 창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스타트업 경쟁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에이유는 차량 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업체다. 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는 차랑 내 탑승객의 생체신호와 호흡, 심박 등을 감지해 탑승객의 정확한 유치를 검출한다. 이에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차량 내 아동 방치를 막아줄 수 있다.

이러한 에이유는 현재 국내 및 해외 대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에이유 김백현 대표는 “자사의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는 정확도가 98~99%로 높게 나오고 있다. 경쟁사가 90%가량 나오는 거에 비해 높은 수치라 할 수 있다”며 “자사는 높은 정확도에 안주하지 않고,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레이더 센서로 작업화될 수 있도록 기술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군용과 자율주행에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해당 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